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교장 강공택)는 지난 30일 오후 본교 용연체육관에서 1, 2학년 80명을 대상으로 2008 베이징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주현정 선수를 초청해 ‘학교로 간 스포츠 스타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먼저 양궁 종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나라 양궁 역사와 양궁 인재 육성 시스템을 동영상으로 살펴보았다. 실제 양궁을 들고 활쏘기를 체험해 본 학생들은 예상보다 더 크고 무거운 양궁으로 과녁을 조준하느라 애를 먹었다. 주현정 선수는 이날 학생들에게 자세를 바로잡아주며 “자신감을 갖고 활시위를 당기라”고 조언하는 등 기본자세를 익힌 학생들과 팀을 나눠 단체전 게임을 하며 양궁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열었다. 관련기사이석문, 제주 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한 명의 아이도 포기않는 제주교육 상징"제주특별법 이양권한 4537건 체계적 전산 관리 #스타 #스포츠 #주현정 #양궁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