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철도파업이 66일째 장기화로 KTX 열차 운행도 타격을 받게 됐다.
1일 코레일에 따르면 2일부터 파업 이후 처음으로 KTX 열차가 평소보다 10%가량 감편돼 운행된다.
파업 이후 KTX 열차는 평소와 같이 하루 243회를 100% 운행해 왔다.
그러나 2일부터는 정기 정비에 들어가는 열차와 수서고속철도 운영사인 SR에 임대하기로 한 열차를 포함해 모두 20회 가량의 운행이 적어진다.
이날 전체 열차운행 대수는 2884대에서 2349대로 감소해 운행률이 81.4%에 그쳤다.
1일 코레일에 따르면 2일부터 파업 이후 처음으로 KTX 열차가 평소보다 10%가량 감편돼 운행된다.
파업 이후 KTX 열차는 평소와 같이 하루 243회를 100% 운행해 왔다.
그러나 2일부터는 정기 정비에 들어가는 열차와 수서고속철도 운영사인 SR에 임대하기로 한 열차를 포함해 모두 20회 가량의 운행이 적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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