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유럽연합(EU)은 7일(현지시간) 금리와 연계된 금융상품의 가격조작을 담합한 혐의로 JP모건체이스 등 3개 은행에 대해 4억8500만 유로(6000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EU 경쟁담당 집행위원은 이들 은행이 민감한 정보를 불법적으로 교환했다고 밝혔다. JP모건체이스는 3억3700만 유로, 프랑스의 그레디 아그리꼴은 1억1400만 유로, HSBC는 3300만 유로 등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관련기사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 주한 유럽연합 대사 방문…그랑 콜레오스 전달트럼프 "유럽연합에도 관세 부과할 것" #그레디 아그리꼴 #유럽연합 #JP모건체이스 #HSBC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