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위한 인천시의 첫 행보가 시작됐다.
인천시는 9일 국내에서 생산되는 드론의 성능과 안정성을 테스트 할수 있는 ‘드론 시험·인증센터’를 국내최초로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증센터는 또 드론산업의 국내표준안 마련은 물론 국제적으로도 통용될수 있는 표준안을 만드는가 하면 ,자동차 운전 면허증 같은 ‘조종면허증’도입도 추진할 방침이다.

청라 로봇랜드 위치도[1]
인천시는 이같은 내용의 사업계획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고 항공안전기술원과 함께 표준안 개발에 착수했다.
이에대해 인천시 관계자는 “드론산업은 미래의 비전있는 사업”이라며 “인천시가 드론산업의 메카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밝혔다.
한편 정부는 최근 드론산업의 육성을 위해 향후3년간 민간 합동으로 7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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