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외국인주민·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 위탁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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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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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이창우)가 6일 2017년도 외국인주민·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 위탁운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9개소를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위탁운영기관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과 재외동포들의 안정적인 생활정착 지원과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매년 공개모집 후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이날 글로벌다문화연구원 최은영 교수를 포함한 8명의 심사위원들은 외국인 주민 한국어 교육 운영기관 6개소와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 운영기관 3개소 등 총 9개소를 공정한 심사를 거쳐 한국어 교육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한국어 교육 수요를 해소하고, 거주지 근처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며 “올해보다 1개소가 늘어난 9개소의 교육기관에서 더욱더 많은 외국인 주민과 재외동포들이 한국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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