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15∼31일 임시국회 개최 합의…29일 본회의

박근혜 최순실 특별검사 임명 본회의[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여야는 오는 15일∼31일까지 12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했다. 본회의는 이달 29일 개최할 예정이다.

김도읍 새누리당·박완주 더불어민주당·김관영 국민의당 등 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12월 임시국회 일정은 15일∼31일까지이며, 핵심 의제는 ‘민생’과 ‘일자리 창출’이다. 이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전망이다. 이후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은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이다.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펴는 이와 관련해 “민생과 경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관련 상임위 활동을 충실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야 한다는 데 (여야 3당이) 합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하고 구체적인 임시회 일정을 합의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는 개헌특위 구성도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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