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전문대학 교육포럼’은 교육부(장관 이준식)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가 주최, 한 해 동안 전문대학 운영 우수성과와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만든 자리다.
행사는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 이용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 배성근 교육부 대학정책 실장 등 교육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1부에서 열린 시상식은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그 중 ‘교수학습연구대회 시상’부문에서 경인여대 오주영 교수를 포함한 4명이 교육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6 전문대학 교육포럼’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경인여대 스마트미디어과 오주영 교수(좌측 첫 번째) (사진= 경인여대 제공)
오주영 교수는 NCS를 근간으로 팀중심의 맥락적 연계 교육에 의한 자기주도적 반복학습을 시행하는 교수학습 방법으로 ‘WH 연상 연계에 의한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 Commune / Self-efficacy) 교수-학습 모형 개발 및 적용’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공학계열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경인여대는 지난 6월 ‘NCS거점센터’로 지정, 대학 간 연계를 통해 NCS기반 교육과정의 홍보 및 정보 공유, 교육, 쟁점 공동 해결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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