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변경된 소방계획서 올바른 작성방법 지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2-13 10: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시흥소방서,변경된 소방계획서 올바른 작성방법 지도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소방서는 소방계획서 작성방법이 새롭게 변경됨에 따라 관계인과 소방안전관리자가 이를 올바로 인식하고 서식에 맞게 정확히 작성할 수 있도록 직접 지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그간 소방계획서는 대상별 규모 등과 관계없이 일률적인 작성체계를 유지해왔으나 이번 개편으로 대형대상(특급, 1급) 및 소형대상(2급)으로 분류되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시흥소방서는 상공회의소와 협업해 상공회의소 소속 회원사(약1300개소)에 이번 시책을 일제히 홍보하였고 질의가 들어온 소방계획서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현재까지 1급 대상 3개소, 2급 대상 4개소가 접수돼 적정성 여부를 검토·지도 중이다.

변경된 소방계획서 작성방법은 누구나 알기 쉽게 시흥소방서 홈페이지(배너 활용)에 게재되어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이 있을 시 소방서에 방문하여 직접 지도 받을 수도 있다. 시흥소방서 관계자는“관내 안전관리자들 사이 변경된 소방계획서 작성방법 지도 시책이 좋은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신종훈 서장은“소방계획서는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안전지침서이기에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개편된 소방계획서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 시흥소방서]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