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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동두천중앙역 및 원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중앙역세권 공영주차장을 준공하고, 오는 12월 26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국비 7억원을 지원 받아 생연동 678-60번지 일원의 부지면적 1,049㎡에 40면 주차장으로 구축했다.
동두천중앙역 부근 및 원도심지는 차량과 주민통행이 빈번하고 상가가 밀집되어 있어 주차공간이 부족해 상시 도로변 불법주차로 시민들의 생활불편 민원이 많았던 지역으로, 시는“중앙역세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2016년 주요역점사업으로 선정하고 국비유치, 토지소유자와의 원만한 보상협의 등 부단한 노력을 통하여 공사를 완료하게 되었으며 중앙역과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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