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5일 개강 이후 12주에 걸쳐 진행된 이번 글로벌 CEO과정에는 인천지역 중소기업 CEO와 전문직 종사자 등 모두 37명이 수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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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제11기 글로벌CEO과정 수료식 가져[1]
이번 과정은 국내외 경제전망을 통한 기업의 대응방안 마련과 소통, 브랜드 가치창조, 절세, 20대 트렌드의 이해, 연구·개발(R&D) 과제기획, 워크숍, 원우기업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업현장에서 우려되는 청탁관련 부조리를 예방키 위한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의 이해를 돕기 위한 특별강좌도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박윤배 인천TP 원장은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전문적 지식습득은 물론 이업종간 네트워킹 확대 등 이번 과정이 기업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TP는 앞으로도 기업의 글로벌 혁신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1기 글로벌 CEO 원우회 김영호 대표(인천한주 관세법인)는 “이번 과정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새로운 인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인천TP 글로벌 CEO 과정 수료생들에게는 기업지원 우선순위, 인천TP 입주 우대, 회의장 등 시설이용료 할인, 각 기수별 동기회를 중심으로 한 네트워킹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박동철 인천지역본부장 등 6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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