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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한국무역보험공사]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무역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내 손 안의 무역보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무역보험공사의 사이버 영업점을 이용하려면 PC의 특정 브라우저를 통해서 접속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태블릿PC·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모든 브라우저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공사는 이번 서비스 개편에 앞서 고객 대상 개선의견 공모전을 열었고, 시스템을 정식 개시하기 전 일주일간 시험 운영해 불편사항을 사전에 취합했다.
김영학 무보 사장은 "고객에게 최선의 무역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공사의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고객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무역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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