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교육감, 교원 연수 정책 교류차 하와이 방문

이재정 경기교육감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5~27일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7명이, 교원 정책 교류 및 개발을 위해 미국 하와이주 교육부 등 교육(연수)기관을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교원 연수기관의 다변화와 교원 연수 방향의 혁신에 맞춰, 연수 운영 측면의 교원 정책 교류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많은 섬들로 구성된 지리적 특성을 가진 하와이는 다문화 다민족을 배경으로 교육혁신 프로그램인 원격화상학습이 발전돼 있으며, 지역사회와 공립학교 간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협력이 활성화 된 지역이다. 또한 미주 이민역사의 첫 도래지로 해외 최초의 한글학교가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방문단은 하와이 주 교육부 및 연수기관, 공립학교를 찾아 교류협력의 기반을 구축하고, 한인단체들과도 간담회를 열어 차세대 교육교류의 발전을 위한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단의 하와이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양 교육기관과의 교류협력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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