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경주·안동시, AI 확산에 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

  • 안동시, 암산얼음축제도 검토 중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 안동시는 내년 1월 1일 열기로 한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A형 독감 확산에 따른 조치다.

특히 안동시는 경북 유일 겨울 축제에 외지인 방문이 급증해 바이러스를 전파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보고 1월 행사인 암산얼음축제 개최를 취소하는 것도 AI 확산 추세를 지켜보고 축제조직위원회와 개최 여부를 협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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