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 참여 큰 성과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시설관리 공단 직원들이 2014년부터 참여한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 누적점수가 2014년도 대비 670점 오른 1,210점을 적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천군시설관리 공단에 따르면 운전면허 소지직원 조사와 함께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 제도를 알리고 면허 소지자 직원 77명에게 재가입 권유를 적극적으로 하여 마일리지 10점씩을 재 적립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는 서약기간 1년 동안 운전면허의 취소·정지 처분이나 처벌, 과태료 처분 등 법규위반을 하지 않고 사망 또는 상해에 이르는 교통사고를 유발하지 않는 운전자에게 착한운전 마일리지 10점이 적립되고 취득한 마일리지는 운전면허 정지처분 시 누적 마일리지만큼 벌점을 감경 받는 제도이다.

이번에 착한 운전 마일리지 제도에 가입한 공단의 한 신규직원은 마일리지는 1년 동안 법규위반이나 사고가 없어야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에 더욱 조심할 수 있게 됐다며 모든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제도”라고 말했다.

서성윤 이사장은 “공기업인 으로서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공단직원 스스로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 기여할 수 있도록 신규직원과 신규면허 취득자에 대해도 계속적으로 착한운전마일리지제를 실시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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