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을 제외한 타 지역 주민이 관광을 목적으로 옹진군 관내 5개면(연평․백령․대청․덕적․자월)을 방문하는 경우 여객운임의 50%를 할인해주는 사업으로 옹진군에서 35%, 여객선사에서 15% 부담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에서 서해5도의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옹진군이 15억원의 재원을 마련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특히 2017년 사업은 계속되는 북한의 위협과 값비싼 여객운임 부담 등으로 침체되어 있는 섬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예산을 증대하여 연중 시행함으로써 지역경제가 살아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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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7월27일 하모니플라워 대형여객선[1]
여객운임 할인 기간은 올해 12월30일부터 연중 시행할 계획이며, 새해를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장병 면회객 및 관광객들을 위하여 조기 시행하게 되었다.
출발당일 기상악화 또는 천재지변으로 여객선이 결항될 경우 자동으로 신청이 취소되므로 재신청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확인하고 접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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