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 대우조선해양 신용등급 강등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나이스신용평가는 29일 대우조선해양의 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한계단 강등했다. 

이영규 나이스신용평가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3분기에도 추가 손실이 발생해 9월 말 별도기준 자본잠식 규모가 1조3384억원으로 악화됐다"며 "총 2조7858억원의 자본확충 방안이 이행되더라도 올해 말 별도기준 부채비율은 850% 안팎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며 강등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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