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에서 건물 붕괴로 어린이 3명 포함 9명 사망

아주경제 윤세미 기자 = 1일(현지시간)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중부 카라간다주(州)의 샤한 마을에서 다층 건물이 붕괴해 어린이 3명을 포함해 9명이 사망했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연합에 따르면 1일 저녁 샤한 마을의 5층 건물 일부가 폭발로 무너져 내렸다. 현지 당국은 "이 사고로 어린이 3명을 포함해 9명이 시신입 수습됐고 2명이 다쳤으며 2명은 잔해에 매몰되어 있다“고 말했다.

당국은 건물 지하에 있던 보일러가 폭발하면서 건물이 붕괴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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