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세미 기자 = 1일(현지시간)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중부 카라간다주(州)의 샤한 마을에서 다층 건물이 붕괴해 어린이 3명을 포함해 9명이 사망했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연합에 따르면 1일 저녁 샤한 마을의 5층 건물 일부가 폭발로 무너져 내렸다. 현지 당국은 "이 사고로 어린이 3명을 포함해 9명이 시신입 수습됐고 2명이 다쳤으며 2명은 잔해에 매몰되어 있다“고 말했다. 당국은 건물 지하에 있던 보일러가 폭발하면서 건물이 붕괴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에 나섰다. 관련기사IS, 이라크서도 자살폭탄테러..32명 사망ㆍ61명 부상IS, 터키 나이트클럽 테러 배후 자처..쿠르드 노동자당은 부인 (종합) #붕괴 #카자흐스탄 #폭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