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트럼프 영향에 제약주 중심으로 약세 마감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윤세미 기자 = 12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제약업 위주로 하락했다. 그러나 영국증시는 강보합을 나타내면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0.03% 오른 7,292.37을 기록했다. 그러나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07% 내린 11,521.04로 마감했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51% 내린 4,863.97에 거래를 닫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기자회견에서 제약회사들이 미국에서 많은 이익을 보고 있다면 약값 인하 조치를 시사하면서 제약주가 타격을 입었다. 

스위스 노바티스는 2.2% 내렸고 독일 바이엘은 1.04% 미끄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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