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선준 기자 = '비선 실세'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입학·학사 특혜 비리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최경희(55) 전 총장의 구속 여부가 24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최 전 총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최 전 총장은 김경숙(62·구속) 전 신산업융학대학장과 이인성(54·구속) 의류산업학과 교수가 정씨에게 특혜를 주도록 지시한 의혹을 받는다. 관련기사민주, 최상목 공수처 고발..."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가담한 뇌물·공갈죄" 조해진 "김건희 국정개입 논란, 최순실 사태보다 더 심한 민심이반 야기" #안종범 #조윤선 #최순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