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선준 기자 = 박영수 특별검사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24일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과 관련,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신동철 청와대 정무비서관 간 대질심문 가능성이 원론적으로 있다"고 밝혔다. 2014년 6월 청와대로 입성한 조윤선 당시 정무수석과 신 비서관은 이 리스트를 주도적으로 관리한 의혹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박성택 회장, 19대 대선 겨냥 7대 아젠다 제시…“중기청 장관급 승격”정병국 "가짜보수 배격하고 적통보수 정권 창출할 것" #신동철 #한화 #sk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