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선준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26일 현기환(58·구속기소) 전 수석을 소환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24분 현 전 수석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사업 비리'로 부산구치소에 수감된 그를 호송버스에 태워 서울로 압송했다. 이날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현 전 수석을 소환해 조사 중"이라며 "블랙리스트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이규철 특검보 "대면조사 무산 후 朴측과 일체 연락 안하고 있다"이규철 특검보 "수사 연장되면 다른 대기업 수사 중요" #대변인 #이규철 #특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