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청년 일자리사업 추진

  • 2017 스타트up-청년취up 매칭사업

인재_매칭사업을 위해서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아주경제 박신혜 기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우수 청년 일자리 사업에 본격 나선다.

2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재단법인 청년희망재단과 함께 '2017 스타트up-청년취up 매칭사업'을 실시한다.  스타트up-청년취up 매칭사업은 우수 청년인재의 구직수요와 유망 스타트업의 구인수요를 매칭하는 사업이다.

또한 정부 등으로부터 지원받지 못하는 스타트업, 창업기업에 일정기간 동안 인재지원금(인건비 일부)을 지원해 신규 일자리창출 및 창업활성화 기반을 마련해 준다.

경남창조센터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청년들과 스타트업·창업기업들의 창업플랫폼 역할을 하게된다.

지원대상은 스타트업·창업기업은 사업개시 7년이내 기업이고, 청년인재는 만15세이상부터 만34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의 미취업 청년(2002년생부터 1983년생까지)이다.

지원금액은 청년과 스타트업 매칭 성공 시 청년 1인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기업당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경남창조센터 고용존은 지난해에만 592명의 구직자를 상담해 이 중 222명은 직접 채용됐다.

특히 올해는 경남지역의 중견기업들과 협업해서 인턴실습을 통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상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이번 매칭사업은 청년들에게는 현장 중심의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기업에게는 신규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기업과 청년인재간 상생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신규사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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