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3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새해 연하장을 보낸 각국 지도자를 열거하는 가운데 러시아를 중국보다 먼저 호명했다. 통신은 지난해와 재작년에도 이같이 러시아 뒤에 중국을 호명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이전까지는 북한매체들이 이같은 소식을 전할때 주로 중국·쿠바·러시아 순으로 호명했다는 점에서 소원해진 북·중 관계를 반영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관련기사"이란, 북한과 미사일 공동 개발 가능성" 트럼프發 압박 커질까김원홍 북한 국가보위상의 해임 이후 #김정은 #북한 #연하장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