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내일그대와' 2회에서는 3개월 뒤 미래, 유소준(이제훈)은 자신과 송마린(신민아)이 결혼한다는 사실을 믿지 못한다.
왜 저런 여자와 결혼한 걸까 알아보려고 송마린의 주변을 맴돌며 관찰하는데, 송마린은 그런 유소준이 자신을 좋아하는 게 분명하다는 착각에 빠진다.
유소준은 저런 이상한 여자는 멀리하는게 상객이라 되뇌이면서도, 역변의 아이콘이라 조롱받는 송마린에게 마음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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