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매주 화요일 한방 금연클리닉 운영중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유도해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월부터 매주 화요일 무료 한방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연침은 귀에 작은 침(피내침)을 붙여서 자극을 주는 이침요법으로 부작용이 적으면서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흡연자의 흡연욕구와 금단현상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청소년 흡연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금연침 시술을 원하는 시민들은 보건소 금연상담실에 등록 및 상담 후 한방 금연침 시술에 동의하면 매주 1회씩 총 4~6주 동안 한방진료실을 방문하여 금연침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금연에 성공하면 5만원 상당의 종합영양제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흡연으로 인해 발생되는 질병 증가 및 경제적 부담 등 금연 폐해를 줄여 시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한방 금연클리닉에 금연을 시도하는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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