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그린센터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와 「알프스 프로젝트」협약체결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시흥그린센터에서 운영중인 소각장이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와 「알프스 프로젝트」협약을 통해 산업장 미세먼지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흥그린센터는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알프스 프로젝트」협약을 지난 2016년 11월 체결한 바 있다.

「알프스프로젝트」는 경기도의 연간 4,400T(PM10 기준)에 달하는 미세먼지 배출량을
오는 2020년 까지 현재의 3분1 수준인 1,500T으로 감축하는 것이 목표다.

공단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자발적 소각량 감축운영을 추진하여 기존 계획대비
2,096톤(34.91%)감량소각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시흥시청 청소행정과에서 무단폐기물 집중단속으로 방치폐기물 발생량이 감소되었고, 환경미화타운 재활용선별장에서 재활용품 선별율 증가를 통해 폐기물 발생량이 감소
되어 감량소각이 이루어졌다는게 공단의 설명이다.

천석만이사장은 “2016년 다이옥신 농도를 측정한 결과 0.000ng I-TEQ/S㎥(나노그램)로
나타난 것처럼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 시흥시청 청소행정과와 협업을 통해 종합적
으로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시민행복에 앞장서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시흥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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