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도시민 화분가꾸기 사업 신청 모집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가 ‘2017 파주 희망-쾌적한 도시 만들기’를 모티브로 오는 28일까지 도시민 화분 가꾸기 사업 신청을 받는다.

공동주택 500세대 이상을 대상으로 접수받으며 올해는 대상 단지를 지난해 16개소에서 25개소로 확대․운영한다.

지난해는 ‘도시민 화분가꾸기 사업’에 16개소가 진행해 집안에 있는 화분들을 새로이 가꾸고 분갈이를 하며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화사하게 단장했다.

도시민 화분 가꾸기 행사는 관내 아파트단지를 상․하반기로 나눠 순회하며 가정에 있는 화훼 관리요령 및 방법에 대한 상담 등을 진행한다.

각 가정내 식물들을 통해 실내 공기정화와 습도 조절 효과와 함께 집안에서 발생하는 인체 유해한 포름알데하이드 등 화학물질 제거 효과도 볼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화분가꾸기 사업은 원예치료 등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현대인의 삶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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