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한진칼은 대한항공 유상증자 청약 대금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300억원을 단기차입하기로 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한진칼의 금융기관 차입총액은 1731억원에서 3031억원으로 증가한다. 한편 한진칼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990억원으로 전년 대비 33.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910억원으로 37.2%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2742억원을 기록했다. 관련기사대한항공·한진칼, 정기 임원인사…우기홍·류경표 부회장 승진류경표 한진칼 대표 "아시아나와 윤리 경영·문화 통합 노력" #단기차입 #유상증자 #한진칼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