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외국인치안봉사단과 소외된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하여 봉사 및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이질감을 극복하며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 국내 정착을 유도하며, 우리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실시 한 것으로 추후 매월1회 계양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하며 사회복지 시설 지원을 지속 추진 할 예정이다.

인천계양서, 외국인치안봉사단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봉사활동 실시[사진=인천계양경찰서]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외국인치안봉사단 엥켈(몽골)은 “노인분들을 위해 방 창틀을 닦아 드리고 노래도 불러드리며 일상 속에서 얻지 못하는 색다른 행복을 느껴서 너무 좋은 시간 이였다.”고 전하였으며 시설에 계시는 할머니께서는 “외국인들이 집 떠나 한국에서 사는 것도 힘들 텐데 우리 같은 사람들을 위해 와준 그 마음이 너무 예쁘고 고맙다.”며 감사말씀을 전했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정성채)는 “작은 정성 큰 감동 실현하는 것을 모티브로 사회복시 시설 지원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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