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또 2.2 규모 지진 발생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1일 경북 경주에서 또 다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일 오후 4시 4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7㎞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났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지난해 9월 12일 발생한 경주 본진의 여진이라는 게 기상청 측 설명이다.

한편, 경주에서는 전날 발생한 두 차례 지진을 포함, 이날까지 모두 602차례 여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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