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후보는 이날 자신이 지난달 대선 출마를 선언했던 대구 서문시장도 방문한다.
전날 바른정당 소속 유승민 후보도 대구를 방문해 보수 표심을 호소하는 가운데 홍 후보의 가세로 인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보수진영의 심장이라는 불리는 대구 표심을 기반으로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국당은 이날 선대위 발대식 후 오는 5일에는 부산·경남, 6일에는 호남·제주, 7일 경기·인천, 8일 서울·강원 선대위를 출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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