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강원·평창) 박범천 기자 = 평창알펜시아리조트가 오대산 월정사와 함께하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평창알펜시아에 따르면 지난 3월 양 사간 업무 협약을 맺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평창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월정사&알펜시아리조트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월정사와 알펜시아에서 진행된다.
1일, 2일차는 사찰예절습의, 타종체험, 유아독존 다포만들기, 선재길·별빛 숲길 걷기 등의 산사체험을 하고, 2일차 오후에 평창알펜시아리조트로 이동 및 자유일정으로 템플스테이의 마지막 일정을 더욱 여유롭게 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평창알펜시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예약은 월정사 템플스테이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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