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보건소 재활장비 대여서비스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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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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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청]


아주경제(의왕)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장애인과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관련기관과의 협력과 연계를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중심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으로 장애발생예방·인식개선교육, 집중재활 치료교실·사회재활교실 운영, 재활운동실 및 작업치료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중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재활장비 대여서비스는 매년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오랜기간 사용으로 장비가 노후돼 이용자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에 휠체어 30개와 워커 8개를 새로 구입해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에게 대여할 수 있게 됨으로써, 재활장비 대여서비스가 대폭 개선됐다.

또 보건소에 비치된 휠체어와 워커도 일반 시민들에게서 기부 받거나 노후돼 고장이 잦아 이용자들의 불편이 많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허약노인분들께 새로 구입한 휠체어 등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제야 구입하게 되어 송구하며 앞으로도 재활장비 대여서비스를 강화하여 재활장비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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