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청장 김양제)이 24일 ’17년 누리캅스 신입회원 위촉(76명)과 활동 우수자(2명)에게감사장을 수여하고, 올 한해 누리캅스와의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누리캅스란 인터넷상 활동하는 시민 명예경찰로, 대표적 경찰의 협력치안 단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기남부청 사이버안전계장이 지난 1년간 누리캅스 활동경과에 대해 발표하고, 누리캅스 한승배 회원이 그간 노하우가 담긴 누리캅스 신고방법 및 전국 모니터링 대회 1위를 차지한 기법과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경기남부경찰청 누리캅스가 ’16년 경찰청 주관 사이버범죄 신고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뛰어난 성과를 올해에도 이어가 전국 최고의 누리캅스가 되자고 다짐했다.
한편 사이버안전과는 앞으로도 누리캅스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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