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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정규리그 우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IA 선수들이 한국시리즈에 대비해 연습에 본격 돌입했다 사진은 연습 투구하는 선발 양현종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23일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선정위원회 열고 만장일치로 양현종을 제4회 무쇠팔 최동원상 수상자로 뽑았다. 시상식은 11월 11일 오전 11시 경남고에서 열린다. 상금은 2000만원이다.
어우홍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 박영길 전 태평양 돌핀스 감독, 김성근 전 한화 이글스 감독, 강병철 전 롯데 감독, 천일평 osen 편집인, 김인식 전 국가대표 감독, 허구연 MBC 해설위원, 양상문 LG 트윈스 단장 등 선정 위원 8명이 모두 양현종을 꼽았다.
양현종은 2017 KBO리그 정규시즌 31경기에 등판해 20승 6패 평균자책점 3.44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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