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 김주혁, 안타까운 교통사고로 사망…건국대 장례식장에 빈소 마련 예정

배우 김주혁[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김주혁이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알려져 충격에 빠진 가운데, 고인의 빈소가 건국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30일 오후 4시 경 배우 김주혁은 서울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6시 반경 끝내 숨을 거뒀다. 향년 46세.

건국대학교 병원 측에 따르면 현재 김주혁의 빈소가 예약이 돼 있는 상황이며 고인의 장례식장이 마련될 예정이지만 현재로선 아직 미정이다.

김주혁은 지난달 27일 ‘더 서울어워즈’에서 영화 ‘공조’로 남자 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tvN 드라마 ‘아르곤’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영화 ‘흥부전’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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