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직원 대상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서 HACCP 인증기준 개선 등 3건 선정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아이디어를 공모해 수산물가공품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개선 등 3건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7주간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 15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했다. 지난 30일 열린 규제개혁위원회에서 필요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 5개 항목의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한 결과, 수산물가공품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개선, 조이스틱을 이용한 자동차 핸들 조향 허용,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도로 점용료 부담 완화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최우수작인 '수산물가공품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개선' 아이디어는 소상공인의 기업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제안에 대해 구청장 표창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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