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아주경제 금융증권 대상] 사회공헌부문 대상(여신금융협회장상) 롯데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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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 기자
입력 2017-12-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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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브팩토리, 장애인 활동영역ㆍ기부문화 넓혀

 

​롯데카드(대표이사 김창권)가 나눔경영을 통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2017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사회공헌부문 대상(여신금융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롯데카드는 사회공헌 브랜드 '러브팩토리(Love Factory)'를 론칭하고, 각종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해오고 있다. ‘사랑∙나눔∙공감 발전소’라는 슬로건으로 구현된 러브팩토리는 롯데카드의 사회공헌활동(CSR) 브랜드로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느낌과 나눔을 통한 사랑의 실천으로 우리 사회에 따뜻한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 넣고자 하는 사회공헌 철학이다.

우선 스포츠‧문화 후원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지적 장애인 골프단 후원해오고 있으며, 2012년에는 서울시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지적 장애인 골프단을 위해 연습시설을 완공해 기증했다.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롯데포인트 기부제도를 운영해, 회원이 기부하고 싶은 NGO 단체에 보유하고 있는 포인트를 원하는 만큼 기부할 수 제도도 운영 중이다.

기부된 포인트는 굿네이버스와 어린이재단을 통해 빈곤가정 아동지원과 환아 의료지원을 위해 사용돼, 2013년 8월부터 올해 9월까지 약 9300명이 참여해 1억 3000만원을 모금했다.

또 임직원들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매월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와 연계하여 팀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1팀 1어린이 결연 후원 캠페인’, 장애인 등 IT 환경이 열악한 계층을 위해 회사의 교체 PC를 수리해 기증하는 ‘사랑의 PC 기증’ 캠페인도 지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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