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018학년도 서울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모집에서 일반고 186곳, 자공고 18곳 등 204곳에 5만381명이 입학 원서를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17학년도 지원자보다 8192명이 감소한 것으로 저출산에 따른 학생수 감소 영향으로 분석된다.
2018학년도 후기고등학교 지원자는 유형별로 일반지원자 4만9503명, 체육특기자 690명, 보훈대상자 90명, 특례대상자 59명, 지체부자유자 39명이다.
서울교육청은 29일 후기고 합격자를 결정하고 최종 고등학교 배정 결과는 내년 2월 2일 소속 중학교 등을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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