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외교 최전선에 나선 자국 대통령을 깎아내리는 수준을 넘어서서 망신을 주는 행위는 국내 정치를 우스꽝스럽게 만드는 것”이라며 “국격을 떨어트리는 삼가야 할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심지어 상대국 일정을 고려하지 않고 대통령이 ‘혼밥’을 했다거나 그래서 외교적 홀대를 당했다는 터무니없는 지적은 옳지 않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외교 최전선에서 신냉전으로 가지 않기 위해 나선 국가 정상과 외교장관에게 한마음으로 ‘잘 하고 돌아오라’는 응원을 보내야 하는 것이지, 정쟁 거리 삼아 자질구레하게 근거 없이 흠짐 내는 자세는 지양돼야 할 민망한 작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 아무리 정쟁을 치열하게 벌인다 하더라도 가려가면서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심지어 상대국 일정을 고려하지 않고 대통령이 ‘혼밥’을 했다거나 그래서 외교적 홀대를 당했다는 터무니없는 지적은 옳지 않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외교 최전선에서 신냉전으로 가지 않기 위해 나선 국가 정상과 외교장관에게 한마음으로 ‘잘 하고 돌아오라’는 응원을 보내야 하는 것이지, 정쟁 거리 삼아 자질구레하게 근거 없이 흠짐 내는 자세는 지양돼야 할 민망한 작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 아무리 정쟁을 치열하게 벌인다 하더라도 가려가면서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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