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 2017 서울에너지복지나눔대상서 ‘서울특별시장상’

  • 매년 2000만원 상당의 선풍기 기부하며 에너지복지 증진에 기여

정연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과 신일산업 정윤석 부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일산업 제공]


신일산업이 지난 19일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2017 서울에너지복지나눔대상’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에너지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업, 복지기관, 종사자를 표창하는 자리다.

신일산업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여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200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기부하고 있으며, 무더운 여름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에너지빈곤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 점을 인정받았다. 

신일산업 관계자는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펼쳐 온 결과, 이렇게 의미 있는 상까지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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