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께 한국노총 중부지역 공공산업노조 문현군 위원장과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임영국 사무처장, 파리바게뜨 사측 관계자는 서울 여의도 한노총 회관 7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다만 본사 측은 이 자리에서 직접고용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양대 노조는 직접고용 원칙을 재차 강조하면서 양측 간 입장이 팽팽하게 대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는 다음 달 3일 2차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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