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가진 '2017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한 이유를 원화 강세와 국내 공장 파업에 따른 신차 공급 차질이라고 밝혔다. 기아차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0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58%나 감소했다. 다만 기아차는 스토닉과 스토닝의 수출 본격화로 전체적인 판매는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베트남, 한국 자동차 브랜드 판매 감소…시장 변화 대응 필요성 대두인사말하는 정원정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기아차 #스토닉 #컨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