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 아파트 화재 현장[사진=은평소방서 제공 동영상 캡처]
본보가 제공받은 은평구 아파트 화재 현장 동영상을 보면 은평구 아파트 화재 발생 후 소방관들이 출동해 한 남성을 들것에 눕혀 구급차로 옮긴다. 은평구 아파트 화재가 완진된 후 현장에서 경찰 과학수사요원 등이 감식을 하고 있다. 은평소방서에 따르면 28일 오후 7시 7분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있는 한 15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 날 오후 8시 28분 완진됐다.
이번 은평구 아파트 화재로 구모(64)씨와 아내 나모(63)씨, 구씨 모친 김모(91)씨가 사망했다.
은평구 아파트 화재 피해가 이렇게 커진 것은 아파트 중앙 펌프가 잠겨 있어 진화가 늦어졌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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