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공직기강 특별 직무감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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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2-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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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동계올림픽, 설 명절 맞아 집중 점검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공직기강 특별 직무감찰에 나선다.

시는 “평창동계올림픽과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들의 업무집중 분위기를 조성하고,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흔들림 없는 대응태세를 유지하고자 1~18일까지 공직기강 특별 직무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찰은 시 전 부서 및 산하기관을 비롯해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명절을 계기로 한 금품 수수·공금횡령 등 공직비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 해태, 공직자 품위 훼손 사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상 근무실태 등도 점검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공직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시에서도 청렴한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기대수준을 감안, 공직비리 근절을 위한 감찰활동을 강도 높게 추진할 예정”이라며 “현재 안산시에서 운영 중인 공익신고(헬프라인) 시스템을 적극 이용해 공무원의 비위행위, 부정부패 행위를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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