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 장선환 작가의 방 열려

  • 장선환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속 그림이야기’

세계그림책 특성화 도서관인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주엽어린이도서관은 그림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24일 오후 2시 도서관 어울림터에서 장선환 그림책 작가를 직접 만나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림책 작가이면서 화가로 활동하는 장선환 작가는 △네 등에 집 지어도 되니?, △아프리카 초콜릿, △땅속나라 도둑괴물 등 독특하고 재미있는 그림을 선보이고 있는 작가다.

이날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그림책에서 글과 그림의 역할은 무엇인지’, ‘캐릭터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그림책의 레이아웃과 디자인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등 우리가 그림책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만남을 원하는 경우 오는 7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하면 된다.

이와 병행해 다음달 5일까지 장선환 작가의 원화가 전시되는 ‘작가의 방’이 운영된다.

전시 관람은 도서관 휴관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서관 1.5층 꼼지락꼼지락그림책갤러리에서 별도의 신청 없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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