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보유 중인 SK증권 지분 10%를 J&W파트너스에 매각한다.
SK증권의 최대주주인 SK㈜는 당초 케이프컨소시엄과 매각 계약을 체결했지만, 대주주 적격성 문제로 금융당국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다시 J&W파트너스와 신규계약을 체결한다.
SK㈜는 5일 J&W파트너스에 SK증권 지분 10%를 519억원에 매각하는 신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W파트너스는 국내외에서 금융회사를 포함한 다양한 M&A 경험을 보유한 전문 PE 운용사다.
J&W파트너스는 SK증권 지분 인수 이후 기존 임직원에 대한 고용 보장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주주가 변경되더라도 現 경영진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회사 운영을 통해 혼란을 최소화하고 사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J&W파트너스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 승인이 완료되면 SK증권 지분 매각 절차는 마무리된다.
SK㈜ 관계자는 "임직원 고용 안정과 SK증권의 성장∙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되 시장과 이해관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SK증권의 최대주주인 SK㈜는 당초 케이프컨소시엄과 매각 계약을 체결했지만, 대주주 적격성 문제로 금융당국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다시 J&W파트너스와 신규계약을 체결한다.
SK㈜는 5일 J&W파트너스에 SK증권 지분 10%를 519억원에 매각하는 신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W파트너스는 국내외에서 금융회사를 포함한 다양한 M&A 경험을 보유한 전문 PE 운용사다.
J&W파트너스는 SK증권 지분 인수 이후 기존 임직원에 대한 고용 보장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주주가 변경되더라도 現 경영진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회사 운영을 통해 혼란을 최소화하고 사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 관계자는 "임직원 고용 안정과 SK증권의 성장∙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되 시장과 이해관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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