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청년위 "청년공천 할당 20~30% 준수해달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오른쪽)와 김병관 전국청년위원장이 1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지방선거 필승 청년전진대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는 18일 당 지도부에 6·13 지방선거에서 청년공천 할당을 준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청년위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청년당원 전진대회'를 열고 "대선 승리의 원동력은 청년당원의 힘"이라며 "많은 청년당원이 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돼 새로운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위는 "청년들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지방선거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역할을 해내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당헌·당규에 명시된 청년공천할당 20~30%, 청년가산점 25% 준수 △청년 후보 후보 등록비 감면 등 지원대책 강구 △청년 일자리·주거·보육·창업 등 청년정책 반영 등 3개 항목을 지도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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