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대상양지물류센터 화재, 시청 "주민 안전 유의" 국가교통정보센터 "감속운행 바람"

  • 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진화 작업 중

[사진=연합뉴스/독자제공 & 국가교통정보센터 트위터]


용인에 있는 대상양지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청과 교통정보센터가 관련 글을 게재했다. 

27일 용인시청은 "[용인시청]금일 10:54 대상양지물류센터(처인구 원삼면 좌항리)대형화재 발생 인근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 바랍니다"라는 글로 화재 발생 인근 주민 안전을 당부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국가교통정보센터는 트위터에 "[수도권 12:29 분 현재] 기타: (국도17호선)용인 능안삼거리부근 도로인근 화재 연기 발생 감속 운행하시기 바랍니다"라며 교통정보를 알렸다.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천인구에 있는 대상양지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0여 대 등을 동원해 진화 중이다.

현재 화재로 인한 시커먼 연기가 하늘로 퍼지는 모습이 SNS에 올라오고 있다. 

한편, 경찰은 진화가 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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