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날, 전국 봄비 ‘예고’…미세먼지는 ‘보통’

4월 첫째 날은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4월1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남부지방은 오후 들어 비가 내릴 전망이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청북부에는 오후부터 곳곳에 5㎜ 미만의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보됐다. 서울 최고 기온은 18도까지 오르겠다.

강원은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고, 산간지방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경북도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다.
 

봄비와 벚꽃.[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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